스킵네비게이션

PROGRAM

국내·외 교류 사업

홍티아트센터는 국내외 창작공간, 문화예술기관, 레지던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합니다.
작가 파견, 초청 레지던시, 교류전시, 공동 프로젝트, 포럼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연구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또한 전시와 공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홍티아트센터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시각예술 플랫폼으로서 지속가능한 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해외교류

홍티아트센터 × Pier-2 Art Center 국제교류사업

홍티아트센터는 대만 가오슝의 Pier-2 Art Center와 국제교환 레지던시를 운영하며 한·대만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지원하였다.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김등용을 Pier-2 Art Center에 파견하고, Pier-2 Art Center 교류작가 챈융젠을 홍티아트센터에 초청하였다.

두 작가는 2019년 10월부터 약 2개월간 상대 기관에 체류하며 가오슝과 부산의 도시환경과 생활문화를 조사하고 작품을 제작하였다. 각 기관에서 결과전시를 개최하고 아트토크와 워크숍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 및 관람객과 창작 과정과 레지던시 경험을 공유하였다.

○ 협력기관

  • Pier-2 Art Center / 대만 가오슝

○ 참여작가

  • 김등용(Kim Deung Yong) / 홍티아트센터 → Pier-2 Art Center
  • 챈융젠(Chan Yung-Jen) / Pier-2 Art Center → 홍티아트센터

○ 주요 내용

  • 홍티아트센터–Pier-2 Art Center 국제교환 레지던시 운영
  • 양 기관 교류작가의 현지 체류 및 창작활동 지원
  • 가오슝과 부산의 도시환경 및 생활문화 리서치
  • 양 기관 결과전시 개최
  • 아트토크와 워크숍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 김등용(Kim Deung Yong) / 홍티아트센터 → Pier-2 Art Center

  • 입주기간: 2019. 10.~12.
  • 전시명: 《A Maiden’s Prayer》
  • 전시기간: 2019. 12. 7.~12. 15.
  • 전시장소: Pier-2 Art Center 대의구역 C9-12 창고
  • 참여형태: 홍티아트센터–Pier-2 Art Center 국제교환 레지던시

○ 전시소개

김등용은 조각과 설치를 중심으로 개인의 신체와 일상에 남겨진 흔적, 낯선 환경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변화를 다룬다. 가오슝 체류 기간에는 현지의 생활방식과 도시의 리듬을 관찰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자신의 감정과 일상의 궤적을 작품으로 발전시켰다.

전시 제목 《A Maiden’s Prayer》는 대만의 쓰레기 수거차가 도착을 알릴 때 재생하는 피아노곡에서 가져왔다. 작가는 매일 오후 거리에서 반복적으로 들리는 이 음악을 통해 가오슝의 일상적인 시간과 생활문화를 감각하였다.

익숙하지 않은 음식과 교통, 하루의 일정에 적응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생활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는 작가가 가오슝과 첸전 지역에서 보고 느낀 풍경과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아트 가오슝 행사 기간과 연계하여 개최되었다. 아트토크와 워크숍을 통해 현지 주민 및 관람객과 레지던시 경험과 창작 과정을 공유하였다.


○ 챈융젠(Chan Yung-Jen) / Pier-2 Art Center → 홍티아트센터

  • 입주기간: 2019. 10.~12.
  • 전시명: 《Wonderland》
  • 전시기간: 2019. 11. 20.~12. 4.
  • 전시장소: 홍티아트센터 1층 공동작업장
  • 참여형태: 홍티아트센터–Pier-2 Art Center 국제교환 레지던시

○ 전시소개

챈융젠은 미디어 설치를 통해 현실에는 완전하게 존재할 수 없는 이상세계와 그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탐구한다. 현실의 어려움과 불완전함을 지우고 아름다운 장면만을 남기려는 욕망에 주목하며, 이를 ‘원더랜드’라는 상상의 공간으로 시각화한다.

홍티아트센터 레지던시 기간에는 무지개공단과 홍티 일대에서 발견한 현실의 풍경에 가상의 이미지와 서사를 결합하였다. 산업지역의 구체적인 장소성과 현실에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이상향을 하나의 공간에 중첩함으로써 우리가 꿈꾸는 완벽한 세계가 어떤 욕망으로 구성되는지를 질문하였다.

《Wonderland》는 관람객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놓인 공간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된 미디어 설치 전시이다. 서로 다른 도시와 문화적 환경을 작가의 시각언어로 재구성하며 국제 레지던시에서 이루어진 장소 경험과 창작의 관계를 보여주었다.


홍티아트센터 × 큐슈예문관 국제교류사업

홍티아트센터는 일본 후쿠오카현의 큐슈예문관과 국제교환 레지던시를 운영하며 한·일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지원하였다.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최정은을 큐슈예문관에 파견하고, 큐슈예문관 교류작가 야마구치 타카카즈를 홍티아트센터에 초청하여 양 기관에서 약 2개월간 레지던시를 진행하였다.

두 작가는 각각 상대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의 환경과 생활문화를 조사하고 작품을 제작하였다. 공개제작과 결과전시, 지역주민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작 과정과 교류 성과를 공유하였다.

○ 협력기관

  • 큐슈예문관(Kyushu Geibun-kan) / 일본 후쿠오카현 치쿠고시

○ 참여작가

  • 최정은(Choi Jeong Eun) / 홍티아트센터 → 큐슈예문관
  • 야마구치 타카카즈(Takakazu Yamaguchi) / 큐슈예문관 → 홍티아트센터

○ 주요 내용

  • 홍티아트센터–큐슈예문관 국제교환 레지던시 운영
  • 양 기관 교류작가의 현지 체류 및 창작활동 지원
  • 지역환경과 생활문화에 대한 리서치 및 작품 제작
  • 공개제작과 결과전시 개최
  •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 관계자 교류

○ 최정은(Choi Jeong Eun) / 홍티아트센터 → 큐슈예문관

  • 입주기간: 2019. 2. 8.~3. 30.
  • 전시명: 《Simple Exercise #1》
  • 전시기간: 2019. 3. 5.~3. 27.
  • 전시장소: 큐슈예문관
  • 참여형태: 홍티아트센터–큐슈예문관 국제교환 레지던시

○ 전시소개

최정은은 설치와 영상, 회화를 오가며 변화하는 구조와 그 안에서 발생하는 관계를 관찰한다. 카메라와 기록 장치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움직임과 흔적을 포착하고, 이를 공간 안에서 새로운 시각적 관계로 재구성한다.

큐슈예문관 레지던시 기간에는 치쿠고 지역의 환경과 일상을 조사하고, 현지에서 수집한 경험을 《Simple Exercise #1》로 발전시켰다. 이 작품은 큐슈예문관 국제 레지던시 연계 프로그램에서 해외초청작가의 공개제작 작품으로 소개되었다.

완성된 결과물만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개방함으로써 창작이 이루어지는 시간과 장소 자체를 작업의 일부로 확장하였다. 전시와 함께 지역주민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낯선 지역을 관찰하고 감각한 경험이 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였다.


○ 야마구치 타카카즈(Takakazu Yamaguchi) / 큐슈예문관 → 홍티아트센터

  • 입주기간: 2019. 2. 7.~3. 30.
  • 전시명: 《야마구치 타카카즈 입체조형전》
  • 전시기간: 2019. 3. 13.~3. 27.
  • 전시장소: 홍티아트센터
  • 참여형태: 홍티아트센터–큐슈예문관 국제교환 레지던시

○ 전시소개

야마구치 타카카즈는 사람과 환경의 관계를 주요 주제로 삼아 조각과 입체 작업을 전개한다. 자연이 지닌 두려움과 아름다움이라는 상반된 성질을 하나의 작품 안에 담고자 하며,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발전해 온 일본 건축의 구조와 형태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식의 단서를 찾는다.

홍티아트센터 레지던시 기간에는 홍티 일대의 자연환경과 산업지역의 풍경,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현지 경험과 창작 과정을 작가의 입체적인 조형언어로 재구성하여 결과전시 《야마구치 타카카즈 입체조형전》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풍경을 직접 재현하기보다 장소에서 발견한 구조와 형태를 조각으로 번역한 결과였다.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가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장소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국제 레지던시의 의미를 드러냈다.

국내교류

홍티아트센터 × F1963 기획전시

홍티아트센터 × F1963 기획전시 이미지
홍티아트센터 × F1963 기획전시 이미지

홍티아트센터는 F1963과 협력하여 2019년도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Rainbow-Wire》를 개최하였다.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과 F1963의 대형 전시공간을 연결하여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보다 확장된 환경에서 선보였다.

전시 제목은 무지개 언덕을 의미하는 홍티의 ‘Rainbow’와 과거 와이어 생산 공장이었던 F1963의 ‘Wire’를 결합한 것이다. ‘Wire’가 지닌 ‘잇다’와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동부산과 서부산, 예술과 사람, 사람과 삶을 연결하고자 하였다.

○ 협력기관

  • F1963

○ 참여작가

  • 김등용, 이장욱, 이정동, 정주희, 최정은, 오우마, 요건 던호펜

○ 주요 내용

  • 홍티아트센터 2019년도 입주작가 기획전 개최
  • 입주작가의 레지던시 창작 성과 공유
  • 평면 작업부터 대형 설치까지 다양한 작품 전시
  • F1963의 재생 건축과 대형 전시공간을 활용한 전시 구성
  • 동·서부산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
  • 체험 프로그램 및 부산지역 청년작가 아트마켓 운영
  • 전시명: 《Rainbow-Wire》
  • 전시기간: 2019. 12. 20.~2020. 1. 19.
  • 전시장소: F1963 석천홀
  • 참여형태: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연계 기획전시

○ 전시소개

2019년도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7명은 홍티아트센터와 부산에서 얻은 영감, 개인적인 경험을 평면 작업부터 대형 설치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냈다. F1963의 넓은 전시공간과 재생 건축의 특징을 활용하여 기존 작업을 새로운 규모와 방식으로 확장하고 작품과 관람객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였다.

전시 기간에는 참여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신년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산지역 청년작가의 작품과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아트마켓도 함께 마련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과 작가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부산시민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서부산의 홍티아트센터와 동부산의 F1963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홍티아트센터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교류전

홍티아트센터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양 기관 입주작가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작공간 사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전 《숨은 꽃》을 개최하였다.

작가들이 레지던시에서 지속해 온 연구와 실험의 과정을 아직 드러나지 않은 ‘꽃’에 비유하고,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축적된 고민과 앞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고자 하였다.

○ 협력기관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참여작가

  • 홍티아트센터: 이정동, 정주희, 김등용, 최정은, 이장욱, 오우마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레레, 상환, 배연옥, 이재경, 진연진, 필립 마이클, 도우시

○ 주요 내용

  • 홍티아트센터–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입주작가 교류전 개최
  • 양 기관 입주작가의 창작 성과 공유
  • 설치·영상·회화·조각·도예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전시
  • 부산·김해 지역 창작공간 네트워크 구축
  •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 마련
  • 전시명: 《숨은 꽃》
  • 전시기간: 2019. 11. 22.~2020. 2. 16.
  • 전시장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갤러리2
  • 참여형태: 홍티아트센터–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입주작가 교류전

○ 전시소개

《숨은 꽃》은 양 기관의 입주작가들이 각자의 작업세계를 선보이고 창작 과정에서 이어온 실험과 연구의 흔적을 공유한 교류전이다. 서로 다른 지역과 창작환경에서 출발한 작품을 하나의 전시공간에 배치하여 개별 작업 사이에 새로운 관계와 해석의 가능성을 형성하였다.

참여작가 13명은 설치와 영상, 회화, 조각, 도예 등 서로 다른 매체와 시각언어를 통해 각자의 작업을 선보였다. 작품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레지던시에서 축적해 온 고민과 시도,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였다.

이번 전시는 입주작가의 창작 성과를 외부 공간에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부산과 김해의 창작공간이 작가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